일상생활

생활의 꿀팁 - 요리

jaemins 2025. 1.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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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달걀을 삶기 전에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둔 다음 소금을 약간 넣어주거나 식초를 및 방물 넣으면 터지지도 않고 잘 삶아집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차가운 달걀은 온도 차에 의해 깨질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차가운 달걀은 온도 차에 의해 깨질 수 있습니다.

소금은 끓는 점이 올라가 흰자가 익는 시간을 앞당기고, 껍데기가 깨져도 흰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또한, 껍데기가 조금 더 잘 까지기도 합니다, 
식초는 단백질 응고 속도가 빨라져 껍데기가 깨져도 흰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이 탄산칼슘과 반응하여 난각이 녹아 부드러워지기도 합니다.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다시 바삭바삭 해집니다.

 

눅눅해진 김을 바삭하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고, 3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후라이팬으로 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살짝 굽는 것입니다.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커피 한 스푼만 넣으면 잡냄새를 말끔히 없애 줍니다.

 

돼지고개에서 나는 누린내는 웅취(雄臭)라고 하는데, 스카톨과 안드로세논 성분입니다.

스카톨은 대장에서 고섬유질 사료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발생하는 성분이고,
안드로세논은 정소에서 생산되는 남성 호르몬입니다.

즉 웅취는 성 성숙기에 도달한 수퇘지에서만 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웅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유전적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고, 그럴수록 고기 맛이 안 좋다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누린내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생강, 녹차, 통후추, 마늘, 청주, 감초, 굵운 파 뿌리, 된장, 정향, 허브, 팔각, 올리브오일, 월계수 잎, 파슬리, 포도주 등이 있고,

그중에 원두커피가 있습니다. 고기를 삶을 때 원두커피를 넣으면 아주 좋습니다.

 

말라서 딱딱해진 새 식빵을 끼워주면 새 식빵처럼 촉촉해집니다.

 

식빵이 딱딱해지는 것은 식빵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모두 증발하였기 때문인데 
다른 식빵에 끼워두면 다른 식빵의 수분의 영향을 받아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만약 수분을 준다고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겉은 뭉개지고 속은 딱딱한 상태가 됩니다.

 

양파를 사오면 싹이 나오는데 양파 봉지에 빵 한 쪽 넣어 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습니다.

 

양파가 싹이 나기 위해서는 적당한 습기와 온도가 필요합니다. 양파를 보관할 때 주변 환경이 습하거나 온도가 적절히 유지되면 싹이 잘 나게 됩니다. 그러나 빵을 넣으면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발아가 억제되며, 싹이 나기 위한 미생물의 활동도 억제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빵이 습기를 다 흡수하거나, 환경요인이 바뀌면 싹이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끓거나 삶는 요리를 할 때는 냄비 위에 나무 주걱을 올려놓으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무 주걱은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거품이 나무에 닿으면 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품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는 열전도율이 낮은 재료이므로, 나무 주걱에 닿는 거품이 빠르게 식어 거품이 안정화됩니다. 이에 인해 거품이 터지거나 가라앉습니다.

이 방법은 일시적으로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방지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끓이는 동안 냄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 조절을 통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먹다 남은 과자에 각설탕을 넣어 보관하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이유는 각설탕의 흡습(습기를 흡수하는) 능력 때문입니다.

특히 비닐봉지나 밀폐 용기처럼 닫힌 환경에서는 내부의 공기 중 습기가 과자에 직접 닿아 눅눅해지기 쉬운데, 각설탕이 이 습기를 흡수해 과자를 보호합니다.

 

쌀 안에 고추나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기 않습니다.

 

쌀 안에 고추나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고추와 마늘이 가진 향과 성분이 쌀벌레를 퇴치하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추 속의 캡사이신과 마늘 속의 알리신이 주요 역할을 합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 성분으로 곤충의 신경계를 자극해 접근을 방지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에서 나오는 휘발성 성분으로 살균 효과와 더불어 해충을 쫓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나 마늘에서 나오는 휘발성 물질이 좁은 밀폐된 쌀 저장 환경에서 쌀벌레의 호흡을 방해해 번식을 억제합니다.

 

고기를 먹고 제했을 때 파인에플을 먹으면 내려갑니다.

 

고기를 먹고 나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고기가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파인애플에 포함된 소화 효소인 브로멜라인(Bromelain) 때문입니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단백질을 더 작은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소화 과정을 도와줍니다.

파인애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자극하여 소화 과정이 빨라집니다.

파인애플은 약간의 산성을 띠고 있어, 고기를 소화하는 데 필요한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 효소의 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눅눅해진 소금 되살리기


소금은 자주 사용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 보관하면, 쉽게 눅눅해질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눅눅한 소금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소금을 접시에 고르게 펴서 전자레인지 안에 넣고 1분 정도 돌립니다.

습기를 머금은 소금이 전자레인지를 통해 습기가 제거되면서 눅눅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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